이인영, 내일 與 정책연설 "자영업·소상공인 잘사는 나라"

19일 부터 '행복한 일상 지키는 나라' 주제로 양일간 열려

이재정 대변인 첫날 "국민 일상 지키는 안전한 나라" 연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02.18.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정강정책 방송연설에 나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이 원내대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처한 구조적 어려움을 걷어내고, 일한 만큼 잘 사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수의 승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사회를 상생과 공존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사회로 바꿔나가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피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원내대표 연설은 이날 오후 5시 10분 KBS 방송과 오후 11시 35분 동 방송 라디오를 통해 각각 2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이재정 대변인이 19일 '대한민국을 국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안전한 나라'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정강정책 방송연설 첫날 연사로 나섰다.

이 대변인은 사소한 징후를 포착해 선제적 관리에 나서는 위기대응 체계 구축과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보호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변인의 연설은 이날 오후 4시 40분 MBC 방송과 오후 9시 37분 KBS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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