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신천지 확진자 속출…"종교행사 가도 될까" 커지는 불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같은 신천지 교회서 이틀새 11명 확진…코로나 확산에도 종교행사 취소 드물어

개신교계서 주일 예배 강행놓고 엇갈린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종교 행사를 둘러싼 불안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종교계 등에 따르면 전날 31번째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된 여성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 전후 4차례에 걸쳐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