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관호 국방과학연구소 상임감사가 19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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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렴·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나 감사 기법을 공유하거나 실제 감사 과정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관호 국방과학연구소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협약식에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국내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분의 1을 운영하는 한국전력(015760) 산하 발전 공기업이다. 지난해 한전원자력연료와도 감사업무 교류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 확대를 모색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창원에 있는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으로 양사 청렴문화 정착과 감사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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