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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보건당국, '코로나19' 진단·치료에 연구비 2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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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민관 자문회의

뉴시스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2.14.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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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연구비 21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19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질병관리본부 내부 감염병연구센터장 외 5명, 감염병연구포럼 분과위원, 대한백신학회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관계자 등 외부전문가 12명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치료, 임상연구,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 긴급현안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기업·의료계·학계와 함께 확진환자 혈액·항체 자원 확보 및 치료제·백신을 개발하는 연구과제 등을 17일 긴급 공고했다.

긴급 연구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대응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을 위한 관련 연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산·학·연 공동으로 감염병연구포럼 분과, 대한백신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소속 관계자들과 토의를 통해 연구 과제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진단제 개발 등 진단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개발 등 치료제 부문,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백신에 연구비 21억2500만원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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