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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농협 영동군지부, 화훼농가 지원 꽃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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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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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균 지부장이 고객에게 꽃을 나눠 주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영동군지부 직원들은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700여단의 프리지아 꽃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농협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화훼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희균 지부장은 "연종 꽃 소비가 가장 많은 시즌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꽃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 농협 고객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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