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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이언주 부산 전략공천설에 "결론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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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인천도 아직 결론 못 내렸다"

이언주-김무성 설전엔 "두 사람에 맡겨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2020.02.18.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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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부산 전략공천을 제안했다"는 이언주 의원의 주장에 대해 "결론이 안 났다"고 밝혔다. 다만 이언주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사실이다 아니다' 대답할 수 없다"고 답을 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관위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그렇게까지(부산 전략공천을 논의하기까지) 진도가 안 나갔다. 서울, 인천 (공천) 이야기도 전혀 결론을 못 내렸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이언주 의원이) 나한테도 그렇게(전략공천 약속받았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맞는 건 없다. 내가 발표해야 맞는 건데 아직 발표한 게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위원장이 제안은 했으나 실제로 논의는 안 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나'라고 묻자 "별로 잘한 해석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무성 의원이 이날 이언주 의원의 전략공침 방침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서는 "그건 두 사람(이언주, 김무성)한테 맡겨야 한다"고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지역을 시작으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경선을 다 하는 게 아니다. 경선하는 지역도 있고 단수로 확정해서 발표하는 지역도 있다. 우선추천지역(전략공천) 되는 곳도 있다"며 "오늘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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