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호남신당을 추진하는 한 의원실에서 요청한 민주통합당 당명 사용 여부에 대해 선관위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16년 정당으로 등록한 '통합민주당'이 활동하고 있어 유사정당명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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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호남3당은 향후 본격적인 합당 과정을 진행할 경우 새로운 당명을 제시해야 한다.
앞서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개혁위원장과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지난 14일 통합추진회의를 거쳐 3당이 합당하고 신당 당명을 민주통합당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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