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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주한미군사령관, 한국인 노조에 "무급 휴직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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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으면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이 잠정적 무급 휴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 주한미군 사령부에서 최응식 전국주한미군 한국인 노조위원장을 만나, 할당된 자금이 다음 달 31일에 고갈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동석한 스티븐 윌리엄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은, 잠정적인 무급 휴직은 주한미군과 한국인 직원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 거라며, 방위비 협상이 신속히 타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