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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국내 이송 희망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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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중 한국으로의 이송을 희망한 이들이 당초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 중 국내 이송을 희망하는 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18일 정오께 이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