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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中최고권위자 "코로나19 이달 절정…환자-정상인 분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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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17만명 예측…정부 조치로 7만여명으로 낮아져"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난이도 '사스' 때보다 높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 전문가팀 팀장을 겸하는 중난산 원사는 광저우(廣州)에서 발병지 우한(武漢)으로 원격 연결을 통해 코로나19 진료를 한 뒤 이런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