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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기상관측부터 대기감시까지"…천리안 2A·B '쌍둥이'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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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개발 위성' 천리안 2B, 19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서 '우주로'

(기아나·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신선미 기자 = 국산 정지궤도 환경·해양 위성 '천리안 2B호'가 19일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다.

천리안 2B호는 앞으로 3만6천㎞ 상공에서 동아시아 지역을 바라보며 미세먼지의 이동과 적조·녹조 현상을 담은 데이터를 지상으로 보내오게 된다. 천리안 2B호의 관측 데이터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