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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중국, 코로나19 '연구소 유출설'에 "반정부 세력의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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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미국에 기반 둔 반정부 웹사이트 '핀콩'의 짓"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공개 반박…"모략 경계해야"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감염 경로가 중국 정부 산하 연구소라는 주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가 '연구소 유출설'은 반(反)정부 세력의 몰아가기 행위라며 비판했다.

18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