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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코로나19 사망자 100명 아래로…확진자는 188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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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에서도 확진자 증가 수치 사흘째 2000명대 유지

이데일리

△마스크를 쓴 중국 공안이 20일 중국 베이징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AFP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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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차츰 증가세가 둔화하는 추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회는 17일 하루동안 중국 31개 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886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98명 증가했다고 18일 집계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 2436명이며 사망자는 1868명을 기록했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090명 갑자기 늘어난 이후 16일까지 사흘째 2000명선을 유지하다가 17일 1000명대로 떨어졌다. 발병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2주째 줄어들고 있다. 지난 3일 8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15일 166명, 16일 115명, 17일 79명으로 내려왔다.

후베이성 역시 이날 미미하게나마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다. 17일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1807명(우한 1600명), 사망자가 93명(우한 72명) 늘었다. 사흘째 확진자 증가 수치가 2000명 미만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도 처음으로 100명 밑으로 내려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다.

홍콩에서 60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22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텅쉰(騰迅·텐센트)의 18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803명, 사망 3명(일본 1명·프랑스 1명·필리핀 1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519명, 싱가포르 77명, 태국 35명, 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2명, 영국·아랍에미리트 9명, 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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