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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일본은행 총재 "코로나19, 일본경제에 가장 큰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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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기운 훼손 우려 있으면 주저없이 추가 조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본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평가했다.

구로다 총재는 18일 보도된 산케이(産經)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국내(일본) 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며 그 영향이 "일본 경제에 크게 파급하면 금융 정책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