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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 30번 환자 감염 오리무중…종로 노인복지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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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환자, 복지관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앵커>

보건당국은 이 두 부부가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과 함께, 두 사람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9번 환자가 다녀갔던 병원과 약국이 잇따라 폐쇄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서울 종로에 있는 한 노인복지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9번 환자가 기침이나 발열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 5일부터입니다.

29번 환자는 이날 오후 집에서 나와 근처 병원과 약국을 들른 뒤, 또 다른 병원 한 곳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병원 두 곳을 여덟 차례나 찾아 약을 처방받았지만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 환자는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서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과 격리 전 들렀던 병원 두 곳, 약국 한 곳은 현재 폐쇄됐습니다.

[건물 관리인 : (29번 환자가 폐쇄된 병원) 단골이에요. 병원 단골이라고. 일요일 날 (방역을) 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병원 빼곤) 나머진 정상 영업을 해요.]

이 환자가 어디서 코로나 일구에 감염됐을지가 현재로선 최대 관심사로 보건당국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노인종합복지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9번 환자는 지난달 31일까지 이 시설에 자주 들렀고, 도시락 배달 같은 봉사활동도 해왔습니다.

[복지관 관계자 : 집집마다 찾아가시는 건 아니고요. 그냥 봉사활동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셨는데 그것도 1월 31일까지 하셔서 실질적으로 2월 1일부터는 활동을 안 하셨어요.]

보건당국은 지난 6일과 9일, 11일, 그리고 13일과 14일 닷새간 행적은 아직 확인이 덜 됐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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