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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뉴스피처] 천당이 지옥으로…수상감옥된 호화 크루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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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가들이 크루즈선 입항을 거부하고 있다. 우리는 고립됐다. 크루즈 위에 고립된 지 2주가 됐다" - 웨스테르담호 승객 안젤라 조엔(2020.2.12)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지난달 이 유람선에 탑승했던 홍콩 거주 80세 남자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되자 일본 정부는 승선자 전원을 상대로 해상격리 방식의 검역을 선택했습니다. 자국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