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北 해커가 태영호 전 공사 스마트폰 해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위급 탈북자인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스마트폰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로 문자 메시지나 사진 등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보안업체는 북한과 연관된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탈북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스마트폰이 해킹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해 10월쯤 다른 해킹 건을 추적하다 해커의 서버에서 '태구민'이라는 이름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