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전담멘토 제도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신청 자격도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넓히는 등 신청 자격 기준을 완화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대는 창업교육, 네트워킹, 기술·경영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투자, 국내 및 해외 판로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전북권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과 함께 운영한다.
최한길 창업지원단 단장은 “2014년 3월부터 총장직속 부속기관으로 창업지원단이 출범한 이래 창업선도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등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을 도운 만큼 올해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3월 2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자를 모집해 총 3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1일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과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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