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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코로나 비상 면역력 높이기]동아제약 '베나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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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함·구토 등 증상 개선...탄산 없는 '액상 소화제'

서울경제


바쁜 삶 속에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속쓰림 및 기능성 소화불량’ 진료인원(단순합산)은 2015년 73만명에서 지난해 81만명으로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과식·체함, 상복부 팽만감, 구역·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게 개선해주는 액상 소화제다. 생약(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 추출물로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3회 식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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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치오는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는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탄산이 산 분비를 유도하는 등 위에 부담을 준다.

베나치오는 동물실험에서 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보내 헛배 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했다. 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조기 포만감 같은 증상을 완화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등 기존 액상 소화제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국내 일반의약품 액상 소화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한 결과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과 △식후 조기 포만감, 속쓰림, 가슴통증 등 상복부 이상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동아제약은 베나치오를 소화제 전문 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다. 노인과 여성에게 좋은 20㎖ 제품, 가루·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복용하기 좋은 75㎖ 제품을 출시했으며 소화효소 3종과 생약 성분의 복합처방으로 효과가 더 빠른 ‘베나치오 세립’도 출시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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