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수 1200만 전 세계 2위 협업도구... 1위 MS 팀즈와 격차 좁힐 원동력 확보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IBM은 올해부터 슬랙을 단순 메신저가 아닌 전사적인 협업도구롤 활용한다. 슬랙은 메신저 기능을 바탕으로 기업이 자사에 맞는 기능을 개발해서 추가할 수 있는 협업도구다. 2019년 약 120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슬랙 관계자는 "IBM은 지난 몇년 간 슬랙의 가장 큰 고객이었다. 지난 해에만 16만5000명의 IBM 직원이 슬랙을 업무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서비스를 공개한 슬랙은 현재 아마존, 스타벅스, BBC, 뉴욕타임즈, 오라클 등 전 세계 50만곳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부터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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