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무안군, 구내식당 휴무일 주2회로 확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무안군청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무안군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위축된 지역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한다.

평소 3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은 3월 중순까지 현행 월 2회 휴무(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서 주 2회(매주 수, 금요일) 휴무로 확대 할 계획이다.

군은 구내식당 휴무가 확대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음식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추진, 복지포인트 지역 내 상가이용, 각종 물품구입 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통분담으로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