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 200억원 들여 해수풀장 확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영종도의 대표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에 2023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수풀장·해수힐링센터 등 관광시설을 대폭 늘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씨사이드파크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내년부터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단계로 해수풀장·친환경전망대·해안데크길·포레스트어드벤처를 조성하고 2단계로 해수힐링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다.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이 177만㎡에 달하며 해변을 따라 조성된 6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캠핑장, 레일바이크, 숲속유치원, 물놀이장 등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레일바이크 15만2천명, 캠핑장 3만6천명 등 모두 24만8천여명이 싸사이드파크를 이용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