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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시진핑 비판' 교수 연락 두절…의혹 키운 공산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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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 폭 둔화세…2억 5천만 귀경 대비

<앵커>

바로 이어서 중국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의 정성엽 특파원. (네, 베이징입니다.) 시진핑 주석을 비판해온 교수가 연락이 아예 안 된다고요?

<기자>

시진핑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의 쉬장룬 교수가 몇 일째 연락 두절이라고 쉬 교수 지인들이 알렸습니다.

쉬 교수는 시 주석 절대 권력 체제를 공개 비판해 온 중국 내 몇 안 되는 인사인데요, 현재 SNS 계정도 차단됐고 이름이나 글도 검색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