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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창문 닫은 채 2시간 반…日 확산 구멍 된 '유람선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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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인 귀국 희망자, 국내 이송 추진"

<앵커>

일본은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인 도쿄의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데요, 현지에 있는 특파원 연결해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유성재 특파원,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문제의 유람선 신년회, 구체적인 정황이 좀 나왔습니까?

<기자>

지난달 18일 택시 조합의 유람선 신년회에 있었던 사람 가운데 지금까지 확진자가 11명입니다.

하필 이날 비가 와서 유람선 창문을 닫고 사실상 밀실 상태로 운항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