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가 양국에서 확산하는 가운데도 시 주석의 국빈 방문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시 주석의 방일과 관련해 중일 양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뒤 그 책임을 다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 외교부장도 일본 방문을 꼭 실현해 양국 관계를 새롭게 높은 곳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회담이 끝난 뒤 시 주석의 일본 방문 시기가 당초 예정대로 4월을 의미하는지 묻자 그렇게 봐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왕 외교부장은 모테기 외무상에게 많은 일본인이 중국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는 이야기를 중국 인터넷에서 자주 보는데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가까운 이웃의 우정과 온정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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