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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원마늘약선요리,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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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성원마늘약선요리 장학금 기탁 모습(사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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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장학회(이사장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12일 지역대표 향토음식점 성원마늘약선요리(대표 김영하)에서 지역 인재육성 및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 달라며 군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양읍 상진리에 위치한 성원마늘약선요리는 지난 2013년 충북도가 선정하는 '밥맛 좋은 집'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해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김영하 대표를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영하 대표는 "마늘과 아로니아 등 단양 대표농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 맛 집으로 단양 알리기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향토음식으로 단양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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