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뮌헨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북핵·코로나19 등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15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와 관련한 3국 간 공조방안 및 역내외 현안·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뮌헨 코메르츠방크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3국 장관은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면서 대응 방안 및 향후 3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중동 정세 등 최근 벌어진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모테기 외무상이 회담장에서 나간 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4분간 약식회담을 했다. 양국 배석자들도 회담장에 남아있었다.

강 장관은 한미일 회담에 이어 모테기 외무상과도 양자회담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