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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우한 교민 도운 경험 나눠야죠"…진천군수, 이천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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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귀국자 퇴소하자 3차 귀국자 품은 이천으로…500만원 기탁도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오후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이 머무는 경기 이천시를 찾았다.



앞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됐던 1차 귀국자 173명은 이날 오전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전원 퇴소했다.

송 군수는 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마친 뒤 3차 귀국자들이 머무는 이천 국방대학원 인근의 코로나19 현장시장실(장호원읍 이황1리)을 격려 방문했으며, 3차 귀국자들에게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