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한국당 3선 김성태, 총선 불출마…"우파분열 원죄 떠안겠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수우파 승리 위해 백의종군…김문수·유승민·조원진, 통 큰 화해 당부"

'딸 KT 부정채용' 의혹…'미래한국당 이적 의향' 질문에 "병원 입원할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은 15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보수우파의 승리와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개혁 공천, 이기는 공천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