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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한 교민 품은 충남 아산주민 "불안 떨쳐냈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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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초사2통장 등 주민 "아산 잊지 말고 다시 찾아달라"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처음에는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지만, 교민들이 무사히 14일을 견디고 이렇게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돼 기쁩니다."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 퇴소식이 열린 15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구에서 만난 주민대표 김재호(온양5동 초사2통장) 씨는 우한 교민 퇴소에 대한 소회를 묻는 말에 "(우리는)불안을 떨쳐 냈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