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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아산·진천 임시생활 우한 교민 366명, 2주 격리 마치고 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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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귀국 두 곳에서 임시생활…정세균 총리 진천, 진영 장관 아산서 직접 환송

아산시 공무원 합창단 동아리 현장서 '애국가' 불러줘…버스 20대로 전국 5개 권역 거점 이동

(아산·진천=연합뉴스) 박종국 이재림 이승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교민 700명 가운데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이 15일 퇴소했다.



교민들은 이날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구내방송으로 간단한 보건교육을 받은 뒤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버스 20대(아산 11대, 진천 9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집이나 체류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