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전형적 입막음” 비판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집권 여당에 대한 비판을 막으려는 전형적인 ‘입막음 소송’”이라고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민주당이 집권 이후 시민사회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판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있다”고 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대학의 교수가 학자적 양심에 입각해 신문에 기명으로 게재한 칼럼 하나를 두고도 형사 처벌까지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동주 djc@donga.com·전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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