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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민항기 끊긴 우한, 군용기가 메워 "...中, 군사 작전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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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투입 군 의료진, 중국 각지에서 속속 출발

후베이성 일부 전시 통제…외출 막고 생필품 제공

中 총력전 불구 우한·후베이 상황 여전히 '심각'

[앵커]
전염병과 사실상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군 의료진 투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민 통제도 전시에 준하는 수준으로 하고 있지만 우한과 후베이의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한에 군 의료진 추가 투입 명령이 떨어지자 중국 전역에서 수송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육해공군은 물론 로켓군과 무장경찰 소속 의료진까지 속속 우한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