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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코로나19 확산 日유람선서 고령자 일부 내려…한국인 포함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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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생활로 건강 해친다' 우려에 사이타마 시설로 이송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일본 정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14일 고령자들이 일부 내렸다.

NHK의 보도에 의하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80세 이상이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이들이 중 일부가 이날 오후 하선했다.

하선한 고령자들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버스가 유람선이 정박 중인 요코하마(橫浜)항에서 출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