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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檢, 최치훈 삼성물산 의장 소환…합병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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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치훈 삼성물산 의장 소환…합병 의혹 조사

삼성 합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치훈 삼성물산 의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1일) 최 의장을 불러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전 발생했던 삼성물산 가치 하락 등에 '윗선'의 지시 또는 의도가 있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최 의장은 당시 삼성물산 건설 부문 대표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삼성 옛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등을 연이어 소환하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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