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접경에 신종코로나 방역봉사자 대거 투입"
북한이 중국 접경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자원봉사자 500명을 긴급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조선적십자회가 북한 보건당국의 요청을 받아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견된 자원봉사자들은 전염병 통제를 위해 훈련받은 인원들로, 의사들과 연계해 집마다 방문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위생 선전 활동을 진행합니다.
다만 보고서에는 북한 내 신종코로나 발병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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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파견된 자원봉사자들은 전염병 통제를 위해 훈련받은 인원들로, 의사들과 연계해 집마다 방문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위생 선전 활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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