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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현장] 다송이도 "감동"…시민들 "자부심 느껴"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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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송이도 "감동"…시민들 "자부심 느껴" 환호

한국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쾌거에 시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서울역에서 시상식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면서 "한국 영화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언어가 다른데 인정받은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을 것 같다"고 뿌듯해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아역 다송이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정현준(10세)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상을 받으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천국 같다"며 "내가 오스카상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상의 영예를 함께 나눴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영상출처 : APTN, 로이터TV]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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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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