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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종코로나 음압병상 900개 확보"…대응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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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본부장 "역학조사 인력도 확충…즉각대응팀 10개→30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강화하고자 음압치료병상을 900개 이상 확보하고, 역학조사 인력도 대폭 확충한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은 198개이나 지역별 거점병원, 감염병 관리기관 등을 활용해 최대 900개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