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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입국제한 후 중국발 입국자 하루 1만3천명→5천4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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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정례 브리핑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후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이 60% 감소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입국제한 조치 후 중국발 입국자는 하루 1만3천명에서 5천400명으로 약 60% 줄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