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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평양에도 탈모치료 관심 '쑥쑥'…두피관리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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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류침·안마빗 이용…"흰머리 없애고 탈모 막는다"

'머리숱 풍성' 김정은도 주민들 탈모 치료에 관심 보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누적 탈모 인구 1천만명 시대. 우수수 빠지는 머리로 마음고생 하는 건 남쪽만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가 보도한 평양 미용실의 풍경에 서북녘 사람들의 고민과 나름의 해법을 엿볼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의 봉사시설 류경장미원 내 미용실은 두피관리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