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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日 후쿠시마산 쇠고기·쌀 방사성 물질 검사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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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산 쇠고기·쌀 방사성 물질 검사 대폭 축소

원전 폭발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과 쇠고기의 안전성 검사가 대폭 축소됩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현 내에서 생산된 쇠고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 기준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쇠고기로 출시하는 모든 소에 대해 한 마리씩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 4월부터는 육우로 키운 소를 출하할 때는 농가별로 연간 1마리 이상만 검사하면 됩니다.

후쿠시마현은 관내에서 생산된 쌀의 방사성 물질 검사 기준도 완화해, 피난 지시가 내려 있는 12개 지역에 대해서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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