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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부품공장 재가동 中과 협의…국내 대체시 특별연장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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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공장 재가동 中과 협의…국내 대체시 특별연장근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휴무로 공급이 부족한 중국산 자동차 부품 공급의 재개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에 나섭니다.

또, 자동차 부품 반입시 최대한 신속히 통관시키고 국내에서 대체품을 생산할 경우 특별연장근로도 인가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늘(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신종코로나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베트남 등 제3국 생산 대체부품도 신속히 통관절차를 진행하고 부품기업이 국내에 생산시설을 지으면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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