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상수도관 파열…도로 파손·건물 지하 침수
오늘(7일) 새벽 4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서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장전교 인근 도로 250미터 구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도로가 파손돼 경찰이 사고 구간에서 차량 통제에 나섰으며, 상수도관에서 나온 물이 인근 목욕탕 건물로 흘러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상수도 누수를 차단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후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사고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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