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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예루살렘 번화가에 차량 돌진해 14명 부상...대테러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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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번화가에 차량이 돌진해 1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FP통신은 군 관계자 등을 인용해 오늘 새벽 1시 45분 예루살렘 중심가에 있는 유흥가 '퍼스트 스테이션'에서 차량 돌진으로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 일을 테러 공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차량 돌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중동 평화 구상을 팔레스타인 측이 거부하며 이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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