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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북한 호텔·상점, 신종코로나 막으려 외국인에 영업중단"<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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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대사관 '북한 측이 외교단 출입국도 금지' 공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고자 각국 외교단의 출입국을 막고 호텔·상점에서 외국인 대상 영업을 중단하는 초강수를 단행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대사관은 4일 "북한 주재 외교단이 물품 구입을 위해 북한을 드나드는 것과 신임 외교관의 입국도 금지됐다"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