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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종로냐 다른 험지냐 불출마냐…'출전지' 딜레마 빠진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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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4차례 회의서 결론 못내…내일 5차회의서도 결정 쉽지 않을 듯

용산·양천·마포·구로 등 저울질…종로 '대타'로 김병준·전희경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 지역구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황 대표가 지난달 2일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개 선언한 이후 한달 넘도록 구체적인 '험지'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서다.

그간 황 대표는 구체적인 출마 지역에 대해 "당의 총선 승리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 "공천관리위원회가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려줄 것" 등으로 즉답을 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