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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종코로나에 영화계 타격…개봉 연기 잇달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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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도 잠정 연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영화 개봉이 연기되는 등 영화계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개봉을 연기했다.

4일 이 영화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개봉일 연기를 알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고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