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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손님 50% 줄었어요" 확진자 다녀간 강릉시, 경기 살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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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자 최근 이틀간 다녀간 강원 강릉에서 지역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4일 오후 찾은 강릉의 한 전통시장은 12번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손님이 급감하는 피해를 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KTX를 타고 온 관광객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던 이곳은 신종 코로나가 발생한 뒤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