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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일로에 '시진핑 지키기'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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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언론 지적…사태악화에 '시진핑 직접지휘' 물타기

"중국당국, 지방정부 비판 허용하고 시주석 비판은 검열"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중국 공산당이 자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맞아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 국가주석 지키기에 급급하다는 외신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 엄중 단속과 시진핑 보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공산당은 느린 초기 대응에 관한 비판과 책임론에 시 주석이 말려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몰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