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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대학 졸업식·개강 연기 잇따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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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김주환 임성호 김다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많은 대학들이 2월에 예정된 학위수여식(졸업식), 신입생 행사와 3월 초 예정된 개강을 연기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는 개강을 2주 미뤄 3월 16일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는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OT)을 취소했으며, 이달 14일로 예정돼 있던 졸업식도 8월에 열리는 하계 졸업식과 통합해 진행키로 했다.